전 삼성화재 외국인 해결사 레오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1-2022시즌 남자 프로배구에서 뛸 외국인 선수를 뽑는 드래프트가 5월 4일에 비대면으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과 남자부 7개 구단은 전체 79명의 드래프트 신청 선수 중 구단 선호 선수 40명과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7명을 합쳐 47명으로 참가 선수를 추렸다.
2012∼2015년 레오라는 등록명으로 삼성화재에서 뛴 레오나르도 레이바(31·쿠바), 지난 시즌 대한항공에서 뛰다가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접은 안드레스 비예나(28·스페인), OK금융그룹에서 뛴 레오 안드리치(26·크로아티아) 등 V리그를 경험한 선수 5명도 재취업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에 뛴 외국인 선수 중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와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는 각각 KB손해보험, 우리카드와 일찌감치 재계약에 합의하거나 협상을 완료했다.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7위 삼성화재 35개, 6위 현대캐피탈 30개, 5위 한국전력 25개, 4위 KB손해보험 20개, 3위 OK금융그룹 15개, 2위 우리카드 10개, 1위 대한항공 5개씩 구슬을 할당하고, 추첨으로 지명 순서를 정한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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