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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미세먼지 대책 체감도 낮아…위성정보 활용해야"

연합뉴스 박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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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미세먼지 대책 체감도 낮아…위성정보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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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온라인 세미나 개최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지난해 10월 8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지난해 10월 8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은 28일 "작년 한 해에만 미세먼지 저감에 4조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됐지만 국민 체감도는 낮다"며 위성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아시아 주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천리안 위성 2호를 활용하면 미세먼지 원인을 규명하고 맞춤형 대책 수립도 가능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조 의원은 효율적인 위성영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같은 당 임이자·김성원 의원과 '미세먼지, 위성으로 다 본다'라는 제목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원격탐사학회,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서울시 미세먼지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송창근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등 전문가가 참석한다.

세미나는 유튜브 '조명희 TV'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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