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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납부예정 의료공헌 1조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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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납부예정 의료공헌 1조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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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삼성그룹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남긴 유산 중 1조원 가량을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과 소아암 대응 등 의료계를 위해 환원한다. 아울러 생전 이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린 미술품도 2만3,000점을 국가에 기증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 유족들이 사상 최고 수준인 12조원대의 상속세를 납부하는 동시에 의료 공헌과 미술품 기증 등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2021.4.28/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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