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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슈 [연재] 텐아시아 '스타탐구생활'

[스타탐구생활] 이름값 하는 임영웅, 그리고 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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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유튜브 채널 영상 누적 조회수 8억 육박

[텐아시아=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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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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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임영웅' 했다!

가수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의 총 조회수가 7억 9000만 건을 돌파하며 화제다. 지난 3월 15일 유튜트 영상 누적 조회수 7억 건을 넘겼던 임영웅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8억 뷰를 바라보며 '임영웅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10월 21일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이를 인증하는 골드 버튼을 획득하게 됐다. 지난 3월 '미스터트롯' 종영 후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하면서 실버 버튼을 받은 이후 약 7개월 만의 기록이었다.

당시 임영웅의 유튜브에는 가장 처음 올린 데뷔곡 '미워요'와 '소나기'부터 커버곡과 뮤직비디오, 방송 출연 영상과 브이로그까지 임영웅의 매력으로 꽉 채워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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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웅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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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웅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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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곡과 방송 영상 위주였던 초반과 달리 임영웅은 팬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주기 위한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갔다. 광고 촬영장 스케치나 촬영 비하인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일상을 담은 히어로그(HEROG) 등을 새롭게 만들었다. 팬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공개하니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미스터르롯'의 인기에 임영웅의 매력이 더해지니 구독자는 계속 증가했다. 임영웅은 100만 구독자에 그치지 않고 16만 명을 더 유입해서 116만 유튜버로 군림 중이다.

지금은 기존 임영웅 유튜브와 일상을 구분하기 위해 임영웅 Shorts 채널을 신설했는데, 이 채널 역시 12만 명을 훌쩍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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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수는 콘텐츠에 대한 단순 호기심이나 일회성 시청이 아니라 충성도 높은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낸다. 영상이 일주일에 1000만 뷰씩 증가한다는 점도 주목해야한다. 조회수는 임영웅의 음악과 일상에 대한 콘텐츠에 관심의 결과다. 이는 임영웅의 매력을 넘어 영웅시대의 사랑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기에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종합해보면 임영웅이 '미스터트롯'으로 뜬 반짝 스타가 아니라 롱런 스타임을 증명한 게 된다. 임영웅은 여전한 인기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름값 제대로하는 임영웅 (IM HERO)이 또 어떻게 기록을 경신할 지 기다려진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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