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파72·6천813야드)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장하나는 22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지와 정세빈, 김지영(김지영2) 등 3명은 5언더파 67타로 장하나의 한 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장하나가 22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파72·6천813야드)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경남 김해)=김영구 기자 |
장하나는 지난 11일 KLPGA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가운데 좋은 컨디션 속에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를 시작하게 됐다.
김재희, 이다연, 이지현(이지현3), 조아연 등 4명이 4언더파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고 박현경, 성유진, 송가은, 최예림 등이 3언더파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개막전 우승의 주인공 이소미는 2언더파 공동 1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혜진은 1언더파로 공동 27위,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이승연은 이븐파로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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