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靑상춘재 화상회의장에서 연설
LG와 SK 파우치형 전기 배터리, 삼성 차량용 배터리 모형 배치
文대통령은 폐플라스틱 활용 원단으로 제작된 친환경 넥타이 착용
LG와 SK 파우치형 전기 배터리, 삼성 차량용 배터리 모형 배치
文대통령은 폐플라스틱 활용 원단으로 제작된 친환경 넥타이 착용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화상으로 진행되는 기후정상회의에 LG와 SK, 삼성 등 배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탄소중립 계획에 맞춰 친환경 제품과 에너지원을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1시부터 23시(한국시간)까지 개최되는 ‘기후정상회의’ 1세션에 참석한다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임 부대변인은 “기후정상회의는 파리협정 목표 및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각국의 상향된 기후대응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 상춘재에 마련된 화상회의장에서 연설을 진행한다. 화상회의장은 디지털기술과 전통을 융합한 한국형 서재 스타일로 꾸며졌다. 전통한옥인 상춘재 대청마루를 활용, 최첨단 차세대 디스플레이(T-OLED)를 배치하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꾀했다.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1시부터 23시(한국시간)까지 개최되는 ‘기후정상회의’ 1세션에 참석한다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임 부대변인은 “기후정상회의는 파리협정 목표 및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각국의 상향된 기후대응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 상춘재에 마련된 화상회의장에서 연설을 진행한다. 화상회의장은 디지털기술과 전통을 융합한 한국형 서재 스타일로 꾸며졌다. 전통한옥인 상춘재 대청마루를 활용, 최첨단 차세대 디스플레이(T-OLED)를 배치하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꾀했다.
임 부대변인은 “특히 디지털 이미지로 송출되는 한국의 사계절 영상은 한국 건축문화의 특징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빌리는 차경(借景)을 다른 나라에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회의장에는 LG와 SK, 삼성 등 우리 기업이 만든 배터리 제품이 배치된다. LG와 SK의 파우치형 전기 배터리, 삼성의 차량용 배터리 모형이 그것이다. 청와대는 “참가국 정상들에게 한국의 차세대 배터리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또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 원단으로 제작된 우리 중소기업 친환경 넥타이를 착용한다. 탄소중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면서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에 노력하는 우리 중소기업의 성과를 보여주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전 지구적 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우리나라의 강화된 기후대응 행동을 주제로 연설한다.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관련, 추가 상향 노력 △전 세계적인 탈석탄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등을 밝힐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