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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연고 여자배구단 유치 기대감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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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3일 신생 페퍼저축은행 방문해 설명회…지역 의원들도 지원

연합뉴스

여자부 제7구단 창단 소식을 전하는 KOVO
(서울=연합뉴스)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이 4월 20일 열린 이사회가 끝난 뒤, 페퍼저축은행의 창단 승인 논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jiks79@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를 연고지로 한 여자배구단 유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광주배구협회와 함께 23일 최근 7구단 참여가 결정된 페퍼저축은행 본점(경기 성남)을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배구 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을 마친 염주종합체육관과 보조구장 활용이 가능한 빛고을체육관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페퍼저축은행이 광주와 전주에 지점을 운영하는 점 등을 유치 근거로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연맹과 기존 6개 구단이 배구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하도록 페퍼저축은행에 지방의 한 도시를 연고지로 검토하도록 권유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광주 시민들의 유치 열기가 높은 점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14일 페퍼저축은행 본점을 직접 방문, 프로배구단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민들의 뜻을 전달했다.

시는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김준영 문화관광체육실장, 정순애 시의회 부의장, 전갑수 광주시 배구협회장, 조선대 스포츠산업학과 김민철 교수 등으로 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협업을 통해 유치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광주 광산구을) 의원은 지난 20일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를 만나 광주를 연고지로 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병훈(광주 동구남구을) 의원도 이날 장 대표를 만나 연고지 결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광주가 배구 전용구장 등 인프라가 탄탄하고 천국 최고의 배구 열기를 가진 도시라는 점과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계획을 설명했고, 광주를 연고지로 할 계획임을 확답받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0일 페퍼저축은행의 여자부 구단 창단을 승인했다. 연고지는 성남과 광주시를 후보지로 정하고 고심 중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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