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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28일 외국인 드래프트…캣벨 재도전·러시아 루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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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방식으로 진행…44명 드래프트 참여 예정

연합뉴스

V리그에 재도전하는 캣벨(오른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구단이 2021-2022시즌 팀의 방향에 큰 영향을 끼치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준비를 시작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이번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참여한 선수 44명 명단을 공개했다.

드래프트는 28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선수들을 직접 볼 트라이아웃은 열지 못한다. 각 구단은 영상과 기록, 정보력 등을 활용해 외국인 선수를 선발한다.

KOVO는 "3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50명이 드래프트 참가를 신청했고, 이 중 6명이 철회했다"고 밝혔다.

두 시즌 동안 KGC인삼공사에서 뛰며 연거푸 득점 1위 발렌티나 디우프는 드래프트 참가를 철회했다.

2015-2016시즌 GS칼텍스에서 뛴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 2017-2018시즌 흥국생명에서 활약한 크리스티나 킥카(등록명 크리스티나), 2016-2017시즌 도로공사 소속으로 뛴 힐러리 헐리가 V리그 문을 다시 두드린다.

연합뉴스

크리스티나 킥카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빅토리아 루쑤(러시아), 안나 니콜레티(이탈리아), 달리야 로드리게스(쿠바) 등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선수들도 드래프트 신청서를 냈다.

지난 시즌 도로공사에서 활약한 케이시 켈리도 V리그 잔류를 희망한다. 켈리는 도로공사와 재계약할 가능성이 크다.

흥국생명 대체 선수로 뛴 브루나 모라이스도 드래프트에 참여했다.

'신생 구단'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V리그 회원 자격으로 첫 공식 행사에 등장한다. KOVO와 각 구단은 페퍼저축은행에 1순위 지명권을 주기로 했다.

다른 구단은 구슬 확률 추첨으로 지명 순서를 정한다.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6위 현대건설 30개, 5위 KGC인삼공사 26개, 4위 한국도로공사 22개, 3위 IBK기업은행 18개, 2위 흥국생명 14개, 1위 GS칼텍스 10개의 구슬을 받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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