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와 FA 잔류 계약을 한 안우재 |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안우재(27)가 원소속구단 삼성화재와 잔류 계약을 했다.
이번 비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자유계약선수(FA) 1호 계약이다.
삼성화재는 21일 "내부 FA 안우재와 계약했다. 연봉은 2억 5천만원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라고 밝혔다.
안우재는 2015년 1라운드 5순위로 한국전력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2018시즌 레프트에서 센터로 포지션을 변경한 그는 2020년 11월 트레이드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다.
2020-2021시즌 안우재는 삼성화재에서 주전 센터로 뛰며 138득점, 블로킹 득점 41개(세트당 0.414개)를 성공했다.
안우재는 "삼성화재와 재계약해 영광이다. 구단과 감독님이 나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다"라며 "더 나은 모습과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우재, 삼성화재와 FA 계약 |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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