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DLS 발행금액은 5조2519원으로 전년 동기(5조3018억원) 대비 0.9% 감소했다. 직전분기(5조5104억원) 대비 4.7% 줄었다.
3월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26조9610억원으로 전년 동기(34조5666억원) 대비 22.0% 감소했다. 직전분기(26조9,008억원) 대비로는 0.2% 증가했다.
DLS를 발행형태별로 보면 전체 발행금액중 공모가 10.7%(5609억원), 사모가 89.3%(4조6910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1조6792억원) 대비 66.6%, 직전분기(2조3989억원) 대비 76.6% 감소했다.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3조6226억원) 대비 29.5%, 직전분기(3조1115억원) 대비 50.8% 증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8.8%인 3조866억원, 신용연계DLS가 26.8%인 1조4107억원, 혼합형DLS가 11.8%인 6197억원으로 세 가지 유형이 97.4%인 5조1170억원을 차지했다.
전체 18개사가 발행했으며 하나금융투자가 7090억원을 발행해 가장 많이 발행했다. 상위 5개사의 DLS 발행금액은 3조2851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5조2519억원)의 62.6%를 차지했다.
1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5조5612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8773억원) 대비 37.4%, 직전분기(6조8746억원) 대비 19.1%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금액이 3조2322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8.1%를 차지했다. 만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이 각각 2조1854억원, 1436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39.3%, 2.6%를 차지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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