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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도전’ 류현진, 2년만에 적으로 만난 ‘좌완 킬러’ 옛 동료 이겨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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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사부 통신원] 토론토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 lsboo@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LA 다저스 시절 동료를 상대로 만난다.

류현진은 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보스턴을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서는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오랫동안 함께했던 동료를 적으로 만난다. '슈퍼 유틸리티'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그 주인공이다. 2013년 류현진이 먼저 다저스에 입단했고 에르난데스는 2014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에 오게되면서 2019년까지 5년간 한솥밥을 먹었다.

류현진은 2019시즌 종료 후 FA 시장으로 나가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팀을 떠났다. 지난 시즌에는 60경기 단축시즌이 진행됐고 같은 지구 팀끼리만 경기를 하면서 서로 맞대결을 할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에르난데스가 보스턴과 2년 1400만 달러에 계약하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오면서 올 시즌부터는 자주 만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경기는 두 선수의 첫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

타격보다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능력으로 더 주목을 받는 에르난데스는 그래도 좌타자를 상대로는 매서운 타격 능력을 보여줬다. 통산 좌타수 상대 성적은 422경기 타율 2할6푼2리(804타수 211안타) 38홈런 102타점 OPS .817로 우타자 상대 성적(518경기 타율 .224 35홈런 131타점 OPS .674)보다 훨씬 좋다.

류현진은 올 시즌 3경기(19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1.89로 변함없이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17경기 타율 2할6푼9리(67타수 18안타) 3홈런 7타점 OPS .768로 시즌 초반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 좌타자를 상대로는 타율 2할5푼(20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 OPS .723을 기록중이다.

오랜만에 다저스 시절 동료를 만난 류현진이 에르난데스를 잡아내고 시즌 2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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