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이날 SNS에서 "온 누리에 부처님의 가피(加被·자비를 베풀어 중생에게 힘을 줌)가 펼쳐지는 초파일이 다가온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업보로 될 두 전직 대통령도 이젠 사면하시고 늦었지만 화해와 화합의 국정을 펼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래시계 검사'로도 불렸던 홍 의원은 "시간이 지나면 텅 비는 모래시계처럼 권력은 영원하지 않다"며 "레임덕을 막으려고 몸부림치면 칠수록 권력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된다"도 덧붙였다.
마포포럼 세미나에서 인사말하는 홍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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