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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안철수 측근' 김도식 비서실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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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내정된 김도식 국민의당 당대표 비서실장/제공=서울시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과 호흡을 맞춰 제38대 서울시정을 이끌어 갈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도식 국민의당 당대표 비서실장을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명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 내정자는 국민의당 당대표 비서실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김 내정자는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소통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변인 및 시민소통기획관·인권담당관 소관 업무, 국회·시의회 협조 및 정당에 관한 업무를 맡아 원활한 대외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정무부시장은 신원조사 등 임용절차를 거쳐 4월 중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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