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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유튜브 촬영 위해 방문"..블랙핑크 제니, 5인이상 집합금지 위반 의혹 해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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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블랙핑크 제니/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5인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지만 수목원 측의 설명으로 해소됐다.

지난 14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한 수목원에 방문해 찍은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꽃들 사이에서 화려하게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제니가 올린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논란이 불거졌다. 그가 올린 사진 중 여러 명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사진이 있던 것. 아이스크림은 총 일곱 개로 일곱명이 함께 있었다는 뜻이 된다. 이에 제니가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사적 모임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이 있자 제니는 해당 사진을 삭제해 논란은 더 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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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인스타



하지만 오늘(16일) 헤럴드POP 확인 결과 제니가 이날 수목원을 방문한 것은 사적모임 때문이 아니었다. 헤럴드POP이 수목원에 직접 확인한 결과 제니는 이날 유튜브 촬영을 위해 수목원을 방문했다.

또한 해당 수목원은 블로그를 통해 "며칠 전 블랙핑크 제니님이 일로 오셨었다"며 "들어가면서 안 그래도 튤립이 너무 이쁘다고~ 하면서 갔는데, 일이 끝나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었었나보다"고 밝히기도 했다.

수목원 측에서 직접 전한 만큼 제니의 5인이상 집합금지 위반 의혹은 말끔하게 정리될 수 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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