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무총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된 환경과 새로운 협력 수요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며 "앞으로 맡은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983년 외교부에 입부해 뉴질랜드와 미얀마 대사, 자유무역협정교섭국장, 제네바대표부 공사참사관 등을 지냈고, 동아대 국제무역학과 계약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한-아세안센터는 2009년 한국과 10개국 아세안 간 교역 증대를 비롯해 투자 촉진, 문화·관광 협력 확대, 인적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다.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신임 사무총장 |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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