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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568일 만에 넘버링 대회 개최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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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가 1년6개월20일 만에 넘버링 대회를 연다. 2019년 12월14일 그랜드 힐튼 서울(현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치른 로드FC 57 이후 처음이다.

로드FC는 16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오는 7월3일 로드FC 58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출전 선수와 대회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한다.

지난해 로드FC는 4월18일, 12월24일 넘버링 이벤트 개최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실패했다.

매일경제

로드FC가 568일 만에 넘버링 대회를 연다. 개최 도시는 경남 창원이다. 직전 넘버링 대회 로드FC 57 전날 개체 현장. 가운데는 김대환 대표. 사진=MK스포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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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는 배우 금광산(45)과 야쿠자 출신 파이터 김재훈(32)의 맞대결을 앞세워 2020년 4월 대회를 열려고 했다. 두 선수가 창원에서 싸울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 개최 도시에서는 창원체육관, 창원체육관 내 보조경기장, 창원축구센터 내 체육관. 곰두리국민체육센터 내 체육관 등이 로드FC 넘버링 이벤트 진행이 가능한 장소로 꼽힌다.

코로나19 이후 로드FC는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와 손잡고 무관중 종합격투기 이벤트 ‘아프리카TV로드챔피언십’을 론칭, 2020년 3차례 및 2021년 1번 개최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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