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배우 서예지가 '학폭'(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서예지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다"며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을 중심으로 서예지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글쓴이들은 재학 당시, 서예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추가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학교 폭력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린다"며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린다"고 해명했다.
한편 서예지는 2013년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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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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