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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서예지 사생활 일파만파…학폭 의혹 재점화·학력위조 의혹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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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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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정현 관련 의혹으로 화제의 인물이 된 서예지에게 이번엔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예지가 학폭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서예지가 초등학교 때부터 유명했으며, 친구들의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글쓴이는 "여자애들 툭하면, 맘에 안 들면 때리고 전부 본인 물건인 것처럼 대했다"며 "학폭이 안 터진 이유는 애기 엄마들이라 쉽게 나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분명 더 많이 알고 있는 애들 나올 거다"라며 추가 폭로를 예상한다고도 덧붙였다.

지난 2014년에도, 2개월 전인 지난 2월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예지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지만, 논란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바. 이번엔 김정현 관련 논란과 얽히며 상황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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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는 최근 김정현과 관련한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김정현이 3년 전 MBC '시간'에서 하차한 이유가 당시 연인이었던 서예지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 12일 한 매체는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시간' 속 스킨십 장면을 찍지 못하게끔 종용했고, 실제로 김정현은 제작진에게 해당 내용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시간' 방송 도중 하차했던 김정현은 하차 이유를 '건강' 때문이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보도에 서예지가 김정현을 조종했다며 '김정현 조종설'로까지 번졌다. 이처럼 논란이 커진 상황에 학폭 의혹까지 재점화된 것. 더불어 학력 위조 의혹도 불거졌다.

서예지는 과거 스페인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고 밝혔던 바. 스페인에 함께 있었다는 한 누리꾼은 "서예지가 스페인에서 대학교에 입학한 적이 없었는데도 인터뷰에서 명문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다가 휴학하고 연기자가 됐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식지 않는 상황 속, 서예지 측도 김정현 측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 서예지는 13일 진행된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에 돌연 불참하기도 했다. '내일의 기억'이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고,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을 확정하기도 한 만큼 서예지 측이 뒤늦게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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