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서예지에 대한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나고 있다. 이번엔 학폭 의혹 재점화다.
지난 12일 한 매체는 서예지가 과거 김정현과 교제했으며, 그 당시 MBC ‘시간’에 출연 중이던 김정현에게 상대역인 서현(서주현)과 스킨십 장면을 하지 못하게 했다는 등 일명 ‘김정현 조종 논란’을 보도해 연일 화제다. 이에 대한 서예지, 김정현 측의 별다른 입장은 없는 상황.
이에 서예지는 개인사유를 이유로 13일 진행된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와 간담회에도 불참했다. 감독과 김강우만이 참석해 고군분투 해야했다.
더불어 과거 제기됐던 학폭의혹도 재점화됐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예지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이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싸대기 맞고 날아갔던 친구도 아기 엄마다. 6학년때부터 유명했다”, “학폭이 안터진 이유는 아기 엄마들이라 쉽게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나도 아기 엄마라 그 마음을 알고 산다”고 설명했다.
물론 이에 대한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만큼 의혹과 설에 불과하지만, 여러 의혹이 중첩된 탓에 이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후 가장 큰 위기에 처한 서예지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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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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