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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8주 만에 다시 확대했다. 최근 안정세를 보인 서울 부동산은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로 강남권 재건축 시장 매수세가 늘며 다시 상승가도를 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 최근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압구정동 현대 1·2차 전용 131㎡ 호가는 40억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3월 실거래가(36억5000만원)보다 3억5000만원 오른 수준이다. 이 밖에 강남구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등도 호가가 1억~2억원 상승했다.
사진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의 모습. 2021.4.13/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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