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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폐기물처리시설 중 소각시설 배출 대기오염물질 측정 용역 및 소각시설 굴뚝자동측정기 유지관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소각시설 배출 대기오염물질 측량 용역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고성군 농어촌폐기물 종합시설 중 소각시설의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의무를 시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배출 가스 중 대기오염물질 28개 항목(황산화합물, 황화수소, 벤젠, 암모니아 등) 함유량에 대해 전문 측정대행업자로 대기오염물질 시료채취, 대기오염물질 측정, 특정 기록 및 보고 등을 올해 12월까지 2주 1회씩 측정 관리하고 있다.
소각시설 굴뚝자동측정기 시스템 측정값의 정확성 유지와 운영사고 예방을 위해 측정기기 관리대행업에 등록된 전문업체에 작동상태 점검 및 보수, 데이터 분석관리 및 통신시스템 유지 및 기타 기술과 교육지원 등을 올해 12월까지 매월 2회씩 위탁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기오염으로부터 모든 군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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