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작년 9월 26일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폐로 작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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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13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출을 결정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각료회의를 열고 이같이 공식 결정했다.
이에 따라 2년 뒤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내부의 오염수부터 방출한다. 오는 2041~2051년쯤 폐로 완료를 목표로 오염수 방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교도통신은 어민의 반대가 뿌리 깊고 향후 자세한 설명과 배상 제도 정비 등 과제가 많이 남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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