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남 기자(=해남)(cyn44550@gmail.com)]
전남 해남군은 정부 4차 재난지원금으로 저소득 위기가구에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시기는 6월 초로 가구별 50만 원씩이다.
▲해남군 청사 전경ⓒ프레시안(최영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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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차 한시 생계지원금은 기준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으로 지원기준은 기준중위 소득 75%, 일반재산 3억 원 이하가 대상이다.
또한 금융재산이 미반영되어 3차 때보다 지원기준이 완화됐으며 군에서도 소득감소 증빙이 어려운 가구에 증빙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3차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관내 1,736세대에 9억6,1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한편 명현관 해남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거나 불이익 등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4차 한시 생계지원 신청은 오는 4월 22일부터 온라인사이트‘복지로’와 오는 4월 26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해남군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남 기자(=해남)(cyn4455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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