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청와대 청년비서관. /조선일보DB |
김 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하고픈 말이 있어서 어렵게 연락처를 찾아서 전화했다는 한 분과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그분도 저도 딱 떨어지는 답을 낼 수는 없는 일이었다”라고 했다.
김 비서관은 “뭐든 하고픈 이야기가 있는 분은 말씀해 달라”라며 자신의 휴대폰 번호와 카카오톡 아이디, 이메일 주소 등 일체를 공개했다. 그는 “전화는 회의가 많아 바로 받기를 잘 못하니 문자를 남겨주시면 전화를 드리겠다”라고 했다.
김 비서관은 청와대에서 20·30대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19대 국회에서 최연소 국회의원(1981년생)을 지냈다.
김 비서관이 전격적인 의견 수렴에 나선 데에는 여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분류되던 청년 세대가 정부의 부동산 실정 등으로 인해 반문(反文)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점이 각종 지표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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