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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수아레스, 8이닝 무실점 '완벽투'…LG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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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LG가 SSG를 꺾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선발 투수 수아레즈가 8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수아레즈는 말 그대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최고 구속 153km의 직구와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여섯 개의 구종을 섞어 던지며 SSG 강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4회 투아웃까지 퍼펙트 행진을 펼치다 빗맞은 첫 안타를 허용했지만, 개의치 않고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