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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K팝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나우에서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11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마마무는 다음달 1일 라이브나우에서 스페셜 무대 ‘라이브나우 케이팝 프리젠츠 마마무’(LIVENow K-Pop Presents MAMAMOO)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뉴욕을 테마로 한 스튜디오에서 데뷔 후 7년간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라며 “리허설 및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뒷모습까지 리얼하게 담겨 호기심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했다.
라이브나우는 두아 리파, 마룬 파이브 등 팝스타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스포츠, 코미디 분야 콘텐츠도 선보이는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영국에 본사를 뒀다. 한국의 티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마마무를 시작으로 한 K팝 공연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라이브나우는 “마마무는 에너지와 소울풀한 보컬, 힘있고 활기찬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그들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유지해 왔고, 그룹으로서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까지 더해져 케이팝을 선도하는 여성 그룹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공연은 유럽, 미주, 아시아로 시간 차를 두고 전 세계 방영된다. 국내에서는 지난 9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방영권을 예매하고 있다.
2014년 ‘행복하지 마’로 데뷔해 ‘음오아예’ ‘넌 이즈 뭔들’ ‘데칼코마니’ 등의 히트곡을 남긴 마마무는 올해로 데뷔 7년 차를 맞았다. 솔라, 문별에 이어 화사도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
심윤지 기자 sharp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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