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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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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리뷰] '이승우,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포르티모넨세는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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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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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포르투갈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이승우가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포르티모넨세는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에 위치한 포르티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6라운드에서 비토리아 기마랑스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르티모넨세는 승점 29점으로 9위에 위치했다.

지난 나시오날과의 경기에서 포르투갈 무대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는 이날도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포르티모넨세는 베투, 올리베이라, 모르테, 루퀴냐스, 데네르, 윌리얀, 안자이, 안토니오, 포시놀로, 무피, 사무엘을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포르티모넨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포시날로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포르티모넨세가 후반 중반 일찌감치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의 거친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데네르가 마무리했다.

3분 뒤에는 베투가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골까지 만들었다.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이승우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승우는 후반 42분 파브리시우와 함께 교체 투입됐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2경기 연속 출전하며 향후 기대감을 밝혔다.

[경기 결과]

포르티모넨세(3) : 포시날로(전반 5분), 데네르(후반 19분 PK), 베투(후반 23분)

비토리아(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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