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국민의힘을 향해 4·7 재보궐선거 개표 상황실에서 당직자를 폭행한 송언석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9일 페이스북에 송 의원이 해당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를 링크하고 "용서하면 절대 안 된다"고 썼다.
이어 "당에서 제명해야 한다. 권력을 이용한 신체적 폭행"이라며 "의원 자격이 아니라 인간 자격이 없는 것이다.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금태섭블로그 제공)2021.1.18/뉴스1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국민의힘을 향해 4·7 재보궐선거 개표 상황실에서 당직자를 폭행한 송언석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9일 페이스북에 송 의원이 해당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를 링크하고 "용서하면 절대 안 된다"고 썼다.
이어 "당에서 제명해야 한다. 권력을 이용한 신체적 폭행"이라며 "의원 자격이 아니라 인간 자격이 없는 것이다.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이었던 송 의원은 7일 보궐선거 출구조사 발표를 앞두고 당사 상황실에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당직자의 정강이를 수 차례 발로 찬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 일동이 성명서를 내고 송 의원의 사과와 탈당을 요구하자, 송 의원은 해당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 의사를 밝혔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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