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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일류첸코, '친정' 찾아 2골 비수…박수 쳐준 홈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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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선두 전북이 '일류 골잡이' 일류첸코의 멀티골에 힘입어 개막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일류첸코는 친정팀 포항을 상대로 5경기 연속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포항의 외인부대 '1588'을 이끌었던 일류첸코가 전북 이적 후 첫 친정 방문에서 펄펄 날았습니다.

일류첸코는 전반 33분, 류재문이 머리로 공을 떨어뜨려주자 번뜩이는 움직임에 이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