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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박수홍 친형 재산 횡령 논란

박수홍, ‘라디오스타’ 예고편서 눈물…“사람에게 상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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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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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최근 친형과의 매니지먼트 문제로 마찰을 빚어 화제의 중심에 선 박수홍이 MBC ‘라디오스타’ 출연이 예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전설의 콤비’ 특집으로 꾸며져 주병진, 노사연, 박수홍, 박경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에 5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방송분은 박수홍이 친형과의 갈등을 인정하기 전에 녹화됐다.

영상 속에서 박수홍은 “우리 반려묘 다홍이에게 팬클럽이 생겼다”고 뿌듯해했고, MC 김구라는 “다홍이 이야기할 땐 얼굴빛이 완전히 핀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박수홍은 “우리 애는 더 특별하다”며 “내 발을 핥으면서 잔다. 누가 이 나이에 내 발을 핥겠냐”며 팔불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 일이 있었다”며 “그러다 보니 다홍이에게 더 의지하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친형과 수입과 지분 문제를 놓고 갈등 중이다. 이에 박수홍의 친형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박수홍의 고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갈등의 시작은 박수홍의 여자친구 때문”이라는 주장을 내놓은 바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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