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스타데일리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횡령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이 갈등의 시작은 박수홍의 여자친구였다고 주장했다.
박수홍 친형인 박진홍 측은 지난 4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진홍과 박수홍의 갈등은 회계 문제나 횡령 문제가 아닌 지난해 초 박수홍의 여자친구 소개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박진홍 측은 박수홍의 여자친구에 대해 "박수홍이 현재 살고 있는 상암동 아파트의 명의자인 1993년생 여성"이라고 설명한 뒤 "설 명절에 박수홍이 가족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려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설날 일 이후 갈등이 커지다 지난해 6월 양측은 완전히 갈라지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박수홍은 그간 그의 가족들이 관리하던 법인통장, 공인인증서, OTP 카드 등을 가져갔다고.
그러면서 박진홍 측은 박수홍의 법적 대응에 맞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3일 박수홍 법률대리인은 오늘(5일) 그의 친형과 형수를 고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