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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박수홍 친형 재산 횡령 논란

박수홍·母, '미우새' 잠정 하차 …제작진 "본인 의견,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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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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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과 그의 모친이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잠정 하차한다.

지난 3일 SBS '미우새'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출연자 박수홍이 어머님과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우새' 측은 "박수홍과 어머님은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리며, 제작진에게도 먼저 양해를 전했다"며 "제작진은 박수홍 씨와 어머님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근 박수홍은 친형 부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가정사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변호사를 통해 오는 5일 친형 부부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당초 박수홍의 어머니는 이달 초 '미우새' 녹화가 예정돼 있었으나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참여하지 않게 됐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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