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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악플러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함소원은 3일 SNS에 악플러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함소원이 공개한 캡처에 따르면 악플러는 “네가 뭔데 내가 보낸 대로 올려야지 네 맘대로 ‘죽고 싶어?’라고 바꿔서 올려?”, “넌 내가 보낸 메시지랑 네가 올린 글이랑 같이 캡처해서 각 신문사 기자들에게 보낸다” “함수연(함소원 본명)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보자 보자 하니까 보자기처럼 보이나 본데 이제 내가 보낸 글까지 수정해서 올려? 두고 봐라”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함소원은 “이분이네요. 매일 제 이야기를 만들어서 신문사 제보하시고 홈쇼핑에 항의 전화, 조작 기사, 유튜버들에게 뿌리고, 저희집 앞에 오시고”라며 “혜정이 어린이집에 전화해서 원장님과 통화까지 하시고 남편 루머 만들어서 오늘은 기자분께 연락하시고 그 기자분과 통화도 했네요”라고 적었다.
또 그는 “무엇을 위해서 이러시나요? 고소는 안 당하려고 지능적으로 아이디 바꾸시면서 증거도 바로바로 인멸하시고 저는 하지도 못하는 그 능력을 사회에 봉사하시면 훨씬 깨끗한 세상이 될 텐데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소개한 중국 시부모의 별장, 시어머니 막냇동생 대역, 중국 신혼집 등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함소원은 해명 대신 ‘아내의 맛’을 자진 하차했다.
skyb1842@mk.co.kr
사진|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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