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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32% '최저'…마지노선 '30%' 깨질까

머니투데이 변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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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32% '최저'…마지노선 '30%' 깨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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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갤럽 여론조사]"文대통령 잘못한다" 58%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21.03.31. /사진제공=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21.03.31. /사진제공=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30% 선이 위태롭다.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비판 여론 등으로 취임 이후 최저치 기록을 경신하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양상이다.

2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발표한 4월 1주차(3월 30일~4월 1일) 문 대통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잘하고 있다'는 32%, '잘못하고 있다'는 58%로 나타났다. 갤럽 조사에선 최저치다.

전주(3월 23~25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2%p 떨어졌고, 부정 평가 역시 1%p 줄었다. 연령별 평가는 △20대 긍정 25%, 부정 52% △30대 36%, 57% △40대 43%, 47% △50대 36%, 61% △60대 이상 26%, 67%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55%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보수층은 81%가 부정적이다. 중도층에서도 부정 평가가 앞섰다. 긍정은 32%, 부정은 60%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579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40%),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7%), '전반적으로 부족하다'(6%), '인사(人事) 문제',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독단적/일방적/편파적'(이상 4%) 등을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631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0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1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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