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 고문의 변호인단은 이날 수치 고문과 기존 민간정부의 장관, 호주인 경제 자문역 등이 공무상비밀엄수법 위반 혐의로 지난 주 기소됐다고 밝혔다고 해외 언론들이 전했다.
이에따라 군부가 수치 국가고문에게 적용한 범죄 혐의는 불법 수입 워키토키 소지 혐의를 비롯,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선동·뇌물수수 혐의 등 6개로 늘어났다.
한편 변호인단측은 감금상태인 수치 고문과 윈 민 대통령이 법원에 화상 심리에 참석했으며, 이들은 건강하게 보였지만 최근의 미얀마 사태에 대해 알고 있는 지 불명확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1일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군부는 이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총격을 가하는 등 무자비하게 탄압, 현재까지 민간인 사망자가 538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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