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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으로부터 횡령 피해를 입은 사건을 고백해 충격을 안긴 가운데, 박수홍이 예정대로 '알짜왕' 녹화를 진행한다.
JTBC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박수홍이 MC를 맡고 있는 교양프로그램 'TV정보쇼 알짜왕' 녹화에 예정대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달 중 녹화를 앞두고 있다. 변동사항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수홍의 친형이 그의 출연료를 횡령해 잠적했다는 폭로글이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박수홍은 이를 인정하며 친형과 형수 명의로 운영되어 온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혀 박수홍을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수홍이 진행을 맡은 'TV정보쇼 알짜왕'은 매주 목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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