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가대표를 지낸 유망주 윤이나(18)가 하이트진로와 3년간 후원 계약을 했다.
윤이나는 5월 3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시드순위전 예선부터 하이트진로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출전한다.
윤이나는 2017년 일송배 한국주니어선수권대회, 2019년 한국 여자 아마추어선수권대회 등에서 정상에 오른 선수다.
평균 비거리 260야드 장타가 주 무기인 윤이나는 올해 KLPGA 2, 3부 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며 2022년 정규 투어 출전권 획득이 목표다.
윤이나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한 하이트진로와 후원 계약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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