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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위메프오, 배달앱 단독 ‘광주광역시 공공배달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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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위메프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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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위메프오는 배달앱 중 단독으로 ‘광주광역시 공공 배달앱(이하 광주공공배달)’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광주광역시 외식업 사장님은 수수료 부담을 덜고, 이용 고객은 지역 화폐를 활용한 상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앞으로 위메프오에 입점하는 광주광역시 소재 외식업 사장님은 중개 수수료율 2%를 적용받는다. 이미 업계 최저 수준인 중개 수수료를 5%에서 2%로 더 낮췄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 외식업 사장님은 2% 중개 수수료와 주당 8000원 서버비 중 유리한 수수료 모델을 직접 선택해서 운영할 수 있다. 입점에 따른 가입비나 상위 노출을 위한 광고비도 일절 없다.

소비자는 광주광역시 지역 화폐인 ‘광주상생카드’를 위메프오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광주상생카드’를 구매하고 위메프오 주문 시 결제 수단으로 선택하면 된다.

위메프오는 광주공공배달 참여를 기념해 오늘부터 4일까지 매일 선착순으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는 3000원 선착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이사는 “위메프오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정한 모델을 만드는 것이 위메프오의 목표”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소비자, 외식업 사장님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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