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인스타그램 |
[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친형의 횡령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박수홍을 응원했다.
김인석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글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인석은 “제가 힘들 때 다 포기하고 싶을 때 저를 다독여주시고 이 일 포기하지 않을 수 있게 용기 주시고 힘 주신 분이시다”라며 “어떻게든 제 마음 더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공개된 곳에 글 올린다”고 밝혔다.
김인석은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던 제가 죄송하고, 아무 힘 없는 후배라 또 죄송하다. 선배님 기도하겠다. 다 잘 될 겁니다. 여러분도 기도해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적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전 소속사와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본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에 후배 개그맨 손헌수 등이 형 부부의 만행을 폭로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하 김인석 전문
가만히있을수 없어서 글올립니다.
제가 힘들때. 다포기하고 싶을때 절 다독여주시고. 이 일 포기 하지않을수있게 용기 주시고 힘 주신분입니다.
어떻게든 제 마음 더 알리고싶어서 이렇게 공개된곳에 글올립니다.
아무것도 모르고있었던 제가 죄송하고....아무힘없는 후배라 또 죄송하네요.
선배님 기도하겠습니다. 다 잘될겁니다.
여러분도 기도해주세요. 도와주세요.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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