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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4차 재난지원금, 사흘간 180만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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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 사흘째 180만8847명 누적 신청

아시아경제

디지털 취약계층 등을 위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방문 신청이 시작된 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소상공인들이 버팀목자금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버팀목자금 지급 대상 중 온라인으로 본인 인증이 불가능하거나 대리인을 통한 지원금 수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의 경우 오늘부터 26일까지 예약 후에 현장 접수처를 방문하면 직접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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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소상공인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가 접수 사흘째인 31일 17만5497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버팀목자금 플러스 사흘째 접수분 10만8271건에 대해 오후 5시 기준 1633억원 당일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9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31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신청이 180만8847건, 누적 지급액은 3조1276억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1일 3회 신속 지급은 31일에도 계속됐다.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는 1일 2회 지급으로 변경된다. 다만 오전까지 신청하면 당일 오후에 지급받을 수 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한편, 지급대상을 다수 보유한 18만5000개 사업체는 4월 1일 오전 6시부터 신청과 접수가 가능하다. 해당 사업체의 신청안내 문자는 4월 1일 오전 6시부터 발송될 예정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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