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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5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습니다.
KCC는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위 울산 현대 모비스가 원주 DB에 80대 72로 패하면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KCC는 2015-2016시즌 이후 5년 만이자 전신 현대 시절의 3회를 포함해 통산 다섯 번째 정규리그 1위 자리를 꿰찼습니다.
전창진 KCC 감독은 DB의 전신인 TG삼보·동부(총 3회)와 부산 kt(1회)에 이어 KCC도 1위로 이끌면서 KBL 역사상 최초로 3개 팀에서 정규리그 1위를 지휘한 사령탑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습니다.
KCC는 2010-2011시즌 이후 10년 만이자 통산 여섯 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최근 3연승 중이던 현대모비스는 9위 DB에 발목을 잡혀 역전 우승의 희망을 접었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에도 실패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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