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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가짜뉴스는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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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천체 물리·처음부터 생명과학이 이렇게 쉬웠다면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 가짜뉴스는 위험해 = 김창룡 글. 석윤주 그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인 저자가 쓴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가짜뉴스의 위험성을 깨우치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분별력을 주도록 구성한 도서다.

책은 세상에 있는 수많은 거짓 정보를 다섯 가지 종류로 나눠 살펴보도록 정리했으며 이런 거짓 정보가 언제부터 만들어졌고 누가, 왜 만드는지도 알려준다. 아울러 가짜뉴스에 휘둘리지 않는 법에 대해 대안을 나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사례들을 골라 풍부한 삽화를 곁들여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봄나무. 152쪽.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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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발한 천체 물리 = 닐 디그래스 타이슨 지음. 이강환 옮김.

'칼 세이건의 후계자'로도 불리는 미국 헤이든 천문관의 천체물리학자인 저자가 쓴 대표작 '날마다 천체 물리'의 내용을 다시 다듬고 30장 이상의 천체 사진과 함께 대형 판명으로 펴낸 책.

두툼한 책을 읽기에는 바쁘지만, 우주를 그리워하는 대중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엮었다. 천문 현상을 맨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이들과 천체 물리의 문턱을 낮춰주기를 원하는 청소년 독자들을 위해 기획된 책이다.

사이언스북스. 160쪽. 1만7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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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생명과학이 이렇게 쉬웠다면 = 사마키 다케오·사마키 에미코 지음. 이정현 옮김.

초·중등 과학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생명과학의 핵심 내용을 기초 원리부터 설명한 책. 그림 자료도 풍성하게 넣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산호는 동물일까, 식물일까? 피가 파란색인 생물도 있을까? 사람의 몸에 있는 세포는 총 몇 개일까? 등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생물의 정의에서부터 식물과 동물의 차이, 세포의 구조, 유전의 원리 등을 다룬다.

한국경제신문. 216쪽.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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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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