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이호승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1965년생으로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중앙대 경제학 석사와 미국 조지아대 경영학 석사를 지냈다.
행시 32회 출신의 정통 관료이다. 기획재정부 제1차관, 경제정책국장, 정책조정국장 등 기재부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을 역임했다. 대통령비서실 일자리기획비서관과 경제수석을 역임했다. 이호승 정책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마무리를 책임질 청와대 정책 사령탑을 맡게 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이호승 실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세 가지 정책 과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조기에 일상 회복 ▲기술과 국제질서의 변화 속에 선도국가로 도약 ▲불평등을 완화하고 사회안전망과 사람에 대한 투자 강화 등의 정책 과제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실장은 "과거에도 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산업화와 민주화를 차근차근 이뤄냈고, 오늘의 세계 10위권 중견국가, G7에 육박하는 소득 수준, 문화의 힘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매력있는 나라를 만들었다"면서 "우리 국민들께서 가진 능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자신감 있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뒷받침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