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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강성형 한국여자배구 대표팀 수석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깁니다.
현대건설은 "강성형 신임 감독은 선수 시절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은퇴 후에도 남자 프로배구단 코치와 감독, 청소년배구 대표팀 감독,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등을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을 겸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써비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후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 등에서 코치·감독 생활을 역임한 강성형 감독은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감독, 여자배구 대표팀 수석코치를 거쳐 다시 프로 무대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강성형 감독은 "현대건설은 전통의 명문구단으로 선수 구성이나 기본적인 역량이 뛰어난 팀"이라며 "비시즌 동안 체력훈련을 보강하고 새로운 전술 훈련 등을 통해 다시금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2017-2018시즌부터 현대건설을 이끈 이도희 전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사령탑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료한 2019-2020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올 시즌에는 최하위에 그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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