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아이유가 또 1억을 기부했다. 정규 5집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것.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3월 25일 아이유의 정규 5집 발매를 맞이해 앨범이 나오기까지 묵묵히 기다려준 유애나(팬클럽)와 함께 봄의 따스함을 나누려고 한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이날 사단법인 링커에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5000만원을, 사랑의 달팽이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각각 청소년 한부모 가정긴급 생계비 지원과 청각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서다.
아이유는 2019년 12월 미국 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8년 데뷔 이후 13년간 다양한 단체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을 도와왔다. 음원 수익, 행사비, 콘서트 수익금, 시상식 상금 등을 총망라해 쉴 틈 없는 기부 행보를 펼쳤다. 지난 한해만 자그마치 10억원에 가까운 기부금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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