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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재산 공개]박영선 56억·오세훈 59억·허경영 72억…서울시장 후보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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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서대문 아파트·도쿄 아파트 등

오세훈, 강남구 연립주택·주식 등

헤럴드경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56억여원, 59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장남의 재산으로 총 56억6912만원을 신고했다.

구체적으로는 본인 명의의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 14억8600만원, 배우자 명의의 일본 도쿄 미나토쿠 아파트 9억7300만원 등의 부동산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장남의 예금과 보험금은 25억2125만원이었다. 증권은 배우자 명의로 상장주식인 셀트리온과 일본항공 등 3986만원 상당이었다.

오세훈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재산으로 59억3414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의 부동산 재산으로 서울 강남구의 22억1600만원 상당 연립주택을 신고했고, 본인 명의의 11억5000만원 상당 전세권도 있었다. 본인과 배우자의 예금과 보험금, 예탁금은 23억9492만원이었다. 증권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상장주식인 에이치엘비와 삼성전자, 국채 등 11억9950만원 상당이었다.

이외 오 후보와 야권 단일화에 합의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551억8060만원을,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는 72억6224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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