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 tvN ‘빈센조’, SBS ‘조선구마사’ 등이 중국 키워드와 관련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MBC ‘놀면 뭐하니?’ 측이 전통을 강조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24일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에헴-이 집은 누구의 집인고? #힌트#전통을_사랑하는#수수함의_절정 #놀면뭐하니#신명이_나는구나#얼쑤”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전통 가구들과 병풍, 태극 문양의 부채와 바둑판 등이 담겨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유재석이 한국 전통 문화와 관련된 부캐로 변신하는 건지 기대감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와 이런 전통적인 분위기 너무 좋은데ㅜㅜ 이번 부캐 진짜 기대된다 놀뭐 최고 유느 한복입혀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인 함소원은 최근 라이브 방송 중 중국인 시어머니에게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설명해 엄청난 비난을 받았지만 제대로 해명하지 않고 넘어갔다.
‘빈센조’는 중국식 비빔밥 제품을 PPL 홍보해 물의를 빚었고 ‘조선구마사’ 측은 역사 왜곡 논란과 함께 중국풍 미술과 소품(월병 등) 등을 써 시청자들을 불쾌하게 만들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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