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활성화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 통일부가 있는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문재인 정부가 선거 때는 경협의 재개와 피해 기업 지원을 약속해놓고 지금까지도 지키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위원회 측은 남북경협 기업들이 코로나19 보다 더한 고통 속에서 오랜 시간을 감내하고 있다면서 피해보상 특별법을 즉각 제정하고 남북경협을 재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청와대 앞으로 이동해 결의문을 낭독한 위원회는 대통령 사과와 피해보상법 제정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단 대형버스 등을 이용해 앞으로 한 달 동안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는 차량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