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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문경시에서 올해 '조선구마사' 촬영에 대한 지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 매체는 역사 왜곡 논란이 있는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촬영 지원을 회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문경시는 부인했다.
이날 문경문화관광재단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조선구마사' 촬영 지원은 작년이 이미 끝난 사항이다. 때문에 이를 회수할 계획은 없다"고 했다. 이어 "올해 '조선구마사' 촬영에 지원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구마사'는 종국풍 소품과 중국 음식의 등장, 그리고 태종 이방원을 살인마로 묘사한 것 등으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이 이에 대해 "상상력을 가미해 준비한 소품일 뿐 어떤 의미도 없다. 예민한 시기에 죄송하다"고 해명하고 사과했지만 논란이 쉽사리 가라앉지않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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