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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구마사'의 시청률 하락은 첫 방송 이후 불거진 역사 왜곡 논란 때문이다. 태종(감우성), 충녕대군(훗날 세종, 장동윤) 등 실존 인물을 역사에서 데려와 조선 역사를 왜곡하고 폄하했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지면서 시청률 이탈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조선구마사'는 첫 방송 이후 역사 왜곡이라는 호된 논란을 겪고 있다. 지난 22일 첫 방송부터 태종이 아버지 태조 이성계의 환시를 보고 백성들을 잔혹하게 학살하는 장면, 강녕대군의 구마를 위해 요한 신부(달시 파켓)을 데려오는 과정에서 월병, 피단 등 조선과는 거리가 먼 중국 전통 음식을 대접한 것 등을 두고 방송 중단, 조기 종영 등 시청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조선구마사' 제작진은 "상상력에 기반한 것"이라며 "(동북공정 등) 특별한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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